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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베큐립 ] 정통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행복한클락 2018. 6. 5. 18:08


내일,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은 오랜만에 쉬는 평일이라 많은 분들께서 어디 놀러가지 않으실까 싶은데

저 역시 선거날에는 투표 딱 해놓고 가까운 서문시장 야시장이라도 가볼까 싶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특히 지난 달에 갔었을 때 '바베큐립'처럼 작년과 달리 못보던 신규 가게들이 많이 생겨서 

되게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만약 이번에 또 간다면 그 이상으로 더 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





서문 야시장의 이 [ 바베큐립 ]매콤하거나 순한 맛의 등갈비를 맛 볼 수 있는 매대였는데요!


뉴 페이스라 궁금함에 한 번 맛을 보러 갔었죠... 제가 주문하고 대기를 하면서 물어봤는데

본인도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음식이기도 하니 기쁨을 위해서

한 번 도전해보셨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청춘만의 도전 의지가 빛나는 집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더 맛있고 품질 좋은 갈비를 선사하기 위해서 비장의 소스도 이렇게 준비하셨다는...


달짝지근한 맛을 좋아하시면 저걸 택하시면 되겠고 저처럼 맵고 화끈한 걸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매운맛을 먹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맛있고 괜찮더라구요! 중독성도 있는 거 같고~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는데 진짜 냄새도 엄청 좋고 소리도 군침이 돌아서 힘들었네요 ㅋㅋ


바베큐립 같은 경우에는 사장분께서 직접 하나하나 손질을 다 하신다고 하는데 

그래서 땟깔도 남다르고 숙성도 본인이 하기 때문에 더 믿고 먹어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 정도로 높은 퀄리티인데도 불구하고 만 원이 채 되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까 

완전 합리적, 아니 솔직하게 말해서 그 이상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짭쪼름하기 때문에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 밥 반찬으로 애들 먹여도 좋겠고

아니면 맥주 한 캔 사가지고 가서 술 안주로 맛보셔도 되게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에 갔을 때 바베큐립을 또 방문하게 된다면 시원한 캔맥 하나와 함께

먹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름엔 역시 알싸한 술과 맛 좋은 먹거리 아니겠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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