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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볼만한곳의 백미, 그리움은 끝났다!

행복한클락 2017. 2. 16. 17:45



지난 해 말, 안타까운 화재사고로 인해 잠정 휴업에 돌입했던 서문시장 야시장이 

이르면 이 달 내에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뉴스를 보아하니 긍정적인 검토 중이라던데...

정말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군요. 대구 가볼만한곳으로 각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차에

그런 일이 일어나 가슴 아프기도 하고 안되었단 생각도 들었는데 부디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네요.





서문시장은 원래부터가 대구 경북 권역에서 알아주는 대형 상권이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야시장이 생기면서 지역을 넘어 전국,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대구 가볼만한곳하면 백이면 백 다 이곳을 언급할 정도였으니 그 인기는 아주 대단했다고 볼 수 있죠.





보통 흔히들 전통시장하면 생각하는 그런 구시대적인,  오래된, 낡은 이미지를 타파하고

오히려 볼거리도 아주 풍부하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명소로 다시 태어났다는 점에서도

아주 의미가 컸던 곳이었습니다. 이런 미디어를 이용한 아트들도 많이 있었고 말이죠.





산지직송으로 공급되는 신선한 소고기를 이용한 불초밥이라는 개성있고 독특한 요리도 있고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지는 노릇노릇한 꼬치구이도 있었습니다.

70여 대의 매대 중에서 먹거리 관련한 상점만 절반 이상이 되니 골라 먹는 즐거움도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왜 이곳이 대구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지는 이만하면 충분히 설명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앞으로 우리 동네의 화려한 밤을 책임졌던 서문 야시장의 아름다운 부활을 위해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고 하기 위해 몇 번의 포스팅을 해 볼 예정 입니다...

아직 이곳을 와본 적 없으신 분들이나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 알아뒀다가 훗날 가실 수 있도록

소개하는 차원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다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주민으로써 상인 분들이 그동안 힘들고 어려워했단 것을 잘 알기에

그 분들에게 힘을 좀 드리고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맛있는 음식과 멋진 핸드메이드 상품, 그리고 신나는 음악과 축제가 공존하는 대구 가볼만한곳의 1번지!

이곳으로 놀러 오셔서(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곧 볼 수 있으니~~)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또 좋은 소식이 들리면 그 때 또 글을 쓰던가 하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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