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보기

청년창업지원사업, 4월을 노려보자!

행복한클락 2019. 4. 9. 17:37

빠듯해지는 취업 시장의 길을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찾아보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에서도 그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경북경제진흥원에서 하는 <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죠. 워낙 인기가 많아 들어보거나 참가해보신 분들도 많을 듯한데 올해 역시 아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본 청년창업지원사업은 구체적인 지원 분야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해서 그 어떤 아이디어든 일단 한 번 도전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는데요. 경북에서 이색적인 카페 한 번 차려보고 싶었던 분, 관광 여행 관련해서 좋은 프로젝트가 있다 하시는 분, 그 외에도 기상천외한 미래를 그려보셨던 분들 등등 그동안 생각에만 그쳤던 아이템들을 현실화 시켜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다 다른 청년창업지원사업과 다르게 자격 조건 또한 상당히 느슨한 편입니다.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대한민국 국민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경상북도에서 하는 것이지만 현재 꼭 거기서 살고 있지 않더라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뭐 누구나 가능하다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5인 이하의 팀으로 지원도 가능)

 

 

 

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충분히 놀랍다고 평가할 만한데요. 또 하나가 더 남았습니다.

 

바로 선발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상당히 파격적이라는 사실이죠. 자그마치 3천만원을 최대 2년까지 제공한다고 하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이게 1인 당 제공되는 항목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곧 팀원이 4명일 시 넷 다 각각 3천 씩 받을 수 있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뭉치면 뭉칠수록 더 큰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강력한 한 방이 되겠습니다.

 

 

 

청년창업지원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 이제는 어디에 도전해야 하는지 아시겠죠? 현재 본 프로그램은 1차 접수가 마감되었는데요. 다행인 점은 4월 중순 이후로 2차 모집이 예정되어 있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고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준비해서 공고가 올라오면 바로 신청해보면 된다는 것이죠. 여러분 모두 꼭 그렇게 차근차근 준비해보시길 바라며 하시는 분들 모두 제가 꼭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