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보기

무료문자는 이제 펀SMS가 대세

행복한클락 2019. 5. 8. 16:53

하루하루가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말 그대로 화장실 한 번 갈 시간없이 일하는 게 태반입니다. 특히 업무량만 많은 게 아니라 영업까지 뛰어야 한다면 더더욱 쉴 틈 없이 일하며 살고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다보니 어떻게 하면 좀 더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무료문자 메신저 [ FunSMS ] 덕분에 요즘은 그래도 더 수월해졌단 느낌이 들었는데 저와 비슷한 입장이시라면 이참에 같이 써보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이 무료문자 앱은 한 마디로 설명해 '휴대폰과 컴퓨터를 서로 연동시켜 폰에서 보내던 문자를 그대로 컴에서도 받고 쓸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추가로 돈을 더 내거나 할 필요없이 내가 현재 쓰고 있는 통신사 요금제에서 문자 갯수가 차감이 되는 방식이더라구요. 무제한을 쓰고 있다면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무제한인 셈!!

 

실행 방법도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스마트폰에 깔려있는 [ 원스토어 ]에 들어가서 해당 이름을 검색하면 되는데요. 'Fun sms'라고 치면 나오는 페이지에서 어플을 다운받고 가입까지 해주면 1단계 끝... 회원이 되는 것도 정말 1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거기까지 완료했다면 이어서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PC버전도 다운받으라는 메시지가 뜨는데요. 그 주소로 들어가 설치만 해주면 정말 끝입니다. (너무 쉬워서 설명을 더하기가 힘들 정도...^^) 받은 걸 실행시키면 사진처럼 파란 첫 화면이 나오는데 앞서 만든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면 그 때부터 서로 동기화가 됩니다. 그러면 이제 굳이 폰을 쓰지 않아도 컴퓨터로 연락 관리를 할 수 있어서 훨씬 시간 절약도 되고 활용도가 높죠~!

 

 

 

제가 이 무료문자 메신저를 직접 써보고 느낀 것은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바쁘게 일을 하는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참 유익하겠다는 점이었습니다. 일단 일반적인 1 대 1 방식의 문자만 되는 것이 아니라 1 대 다수로도 한 방에 보낼 수 있게 서비스되고 있어서 10~20명 되는 고객들에게 다이렉트로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 하나하나 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거기다 예약 발송도 되기 때문에 미리 보내야 할 것들도 여유롭게 작성할 수 있고, 지도 첨부나 이모티콘 등도 기능이 있어서 필요한 경우 써먹기 딱이더라구요.

 

저 덕분에 제 주변에는 전부 이걸 쓴다는...^^ (여러분도 얼른 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