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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도 성왕리에, 도시청년시골파견제 대 인기!

행복한클락 2019. 6. 19. 15:37

지난 10일, 경북에 새바람을 몰고 올 대표 창업지원사업 <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의 2차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작년보다 더욱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약 300명이 넘는 인파가 신청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거기다 경북의 각 지역 별로 골고루 접수가 들어와 그 인기가 전국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커졌음을 알 수 있기도 했습니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데 그 결과에 따라 3차의 가능성도 점쳐지는 터라 더욱 더 귀추가 주목되는 바, 오늘은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이들이 열광을 하는지 그 까닭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인기 요인 1) 혜택이 커서

 

사실 창업을 지원하는 국가적인 사업들은 참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이게 다른 것에 비해서 어떤 특출난 점이 있느냐가 키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그 내역을 살펴보니 선발자 1인에게 제공되는 지원금이 3천만원, 그것도 최대 2년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 + 별도의 교육 과정도 제공 ) 만약 5인의 그룹으로 신청해서 뽑히면 인원 수대로 받을 수 있으니 약 1억 5천 가량까지도 가능하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그렇다보니 저라도 일단 한 번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인기 요인 2)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서

 

간혹 이게 경북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 당연히 그 지역 사람들만 해당되겠거니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경우 꼭 알고 가셔야 할 게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출생 혹은 거주지가 꼭 경상북도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만 15세 - 39세 사이의 나이만 해당) 그러니 이렇게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는 것도 당연한 일 아닐까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인기 요인 3) 성공할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해줘서

 

사실 창업이라는 게 단 기간에 이루어지는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최소 1년에서 2년까지는 꾸준히 지켜보고 성장 가능성을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하는데요. 다만 그렇게 오랜 시간을 옆에서 도움주고 기다려주는 사업은 많지 않은 게 또 현실입니다. 그래서 최대 2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특이하고 시선을 끄는 것이겠죠. 이왕 시작한 게 제대로 한 번 성공해 볼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니 누구라도 도전해볼 것 같은, 저라도 일단 질러볼 것 같은 그런 사업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