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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취업은 경북경제진흥원과 상담하세요!

행복한클락 2019. 7. 16. 18:31

한국의 취업난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안정된 직장을 찾아 타국으로 눈을 돌리는 구직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본 뉴스에 의하면 2018년 고용노동부 발표 기준 외국취업자 총 합은 5천 7백 명이 넘었는데요. 이는 재작년 5천 1백 명에 비해서 13% 가량 증가한 값으로 매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의미로도 작용합니다.

 

(2015년 2천 9백 명, 2016년 4천 8백 명 기록함)

 

 

외국취업이 각광을 받으며 덩달아 유학과 관련된 시선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죠. 우리나라 인구 중 13세 이상 29세 이하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과반수가 넘는 65.7%의 인원이 해외로 나가고 싶다는 의견을 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요즘 젊은이들은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만 된다면 좀 더 넓은 세상을 탐구하고 체험해보고 싶어 하는데요. 그 비율이 타국(일본, 스웨덴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을 보아 선호 추세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외국취업 희망 인원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기도 한데요.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해주는 인턴쉽부터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채용박람회 등이 기존부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것이라면 최근 경북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원금사업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취업지원금제도!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갔을 때 느낄 수 있는 경제적 박탈감이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하여 만들어졌는데요. 사실 해외로 나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로망이고 또 꿈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낭만만 가지고 떠나기엔 항공료부터 생활비, 거주비, 현지교통비 등 들어가는 돈이 한도 끝도 없는데요. 그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업인 만큼 이 도움을 받는다면 그 나라에서 적응하지 못해 곧장 다시 유턴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 외국취업에 성공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까지의 무상금을 제공하고 있으니 여러분께서도 한 번 서류 제출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라별 금액 차등 지원) 만 15세~39세 사이의 청년이며 경북이 본인의 주소지거나 최종학력지라면 기본적인 자격은 주어지는데요. 취업 인정 기준과 관해서는 공식 사이트에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셔서 접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상시 접수기 때문에 선착순 종료 가능성 농후함)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신청하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