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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다큐멘터리 (14)
HappyLife
오늘 본 방송은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입니다. 매주 저녁 시간에 하는 교양다큐인데요.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그 중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거나 '어라~ 저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네?' 라면서 느껴볼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종프로그램으로는 KBS에서 하고 있는 '사람과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번 주의 소제목은 '낭만 남편 귀어정착기'인데요. 전국을 돌면서 평생 관광가이드로서의 삶을 살다가 우연히 전라도 여수 아래에 있는 '낭도'를 발견하고는 퇴직 후 귀어를 선택한 부부에 대한 이야기.. 그 안에는 제법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두만요. 1. 남편은 어떤 성격이고 어떤 마음인가? 한량은 아닌데, 퇴직후 귀어를 선택했지만 어촌에서 '생존'하기 위한 기술이나 환경을 배우기보다는 살짝..
제가 즐겨보는 방송 중에 가장 으뜸은 역시 [ 나는 자연인이다 ]... 이번에 본 편은 산 속에서 살기 시작한 지 어언 11년 째인 권태영 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이 분의 집에는 특히 오래된 골동품들이 심심치 않게 놓여져 있었는데요. 사용할 수는 없지만 빈티지한 매력이 있는 공중전화기와 빙수기 등 여러 민속품들이 있었지요. 도시에서 살다가 여기로 들어오게 되면서 다른 것들은 다 버리고 왔는데 이것들에 대해서는 애착이 너무 커 포기할 수 가 없었다고... 그래서 결국 몇 개월에 걸쳐서 힘들게 옮겨왔다고 합니다. 엄청난 고생을 했겠다 싶은~ 말씀을 들어보니 고향 청송에서 살 적에는 너무나도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출세한다는 속설을 믿고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오늘로써 올해도 딱 한 달이 남았습니다. 12월이 되니 확실히 날씨가 많이 추워져 정말 겨울이 다 되었구나 실감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뭐랄까 지나가는 계절이 아쉽고 또 좀 더 붙잡아 두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때에 비해 짧다면 짧아 제대로 누리지를 못해서 그것에 대한 갈망이 생긴다고 해야할까요..? 드 높은 푸른 하늘과 단풍의 아름다움이 저물어 가는 게 조금은 그렇게 느껴집니다. 떠나가는 지금을 잠시 멈춰 두기 위해서 찾아 본 EBS의 ... 지난 달 17일에 방영되었던 이 회차에서는 강원도 홍천군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 곳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도 해발 고도 700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산 속 주거지역이기도 하였습니다. 운두령이라는 고개를 넘어 도착한 동네.. 푸르른 나무들과 싱그러운 논두..
일주일 지난 내용입니다. EBS에서 하는 '미스터리 휴먼 다큐'라는 방송인데요. 이리 저리 TV 채널을 돌리다가 "헉~!! 자연인이다!" 라면서 보게 된 건데요. 자연에서 살고 있는 두 사람을 보면서, 그들의 삶을 보면서 '인생무상인데 뭘 그리 아등바등 사는가~~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살되, 최대한 잡념 없이 편하게 살면 그만인 것을..' 라는 이치를 깨닫게 해주려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분은 완전히 자연에서 살고 계시고 나머지 한분은 자연을 즐기시는 분이 나오셨는데요. 요즘은 어느 방송사를 막론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가장 많은 건 쓸데없는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과 음악방송이지만 그 반면에 이런류의 교양 다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중도가 없고 극과 극을 달리는 것 같다..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왜 이렇게 급변했나 했는데오늘은 그래도 햇빛도 좀 쨍쨍하고 온도도 올랐다고 해서 그런가 확실히 다시 더워진 느낌이 듭니다. 사실 벌써 9월이기도 하고 추석도 코 앞이라 가을이 오고 있겠구나 싶긴 하지만아직 긴 옷을 꺼내지 못해서인지 조금만 천천히 왔으면 좋겠기도 싶고 그렇습니다.. 더운 건 참기 어렵지만 여름만의 시원하고 푸른 계절감을 좋아해서 조금 더 보고 싶은 것도 있구요 ^^ 특히 EBS의 한국기행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으면 파란 바닷물과 초록의 산들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지요. 그리고 바로 그런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저의 머지않은 미래를 꿈꾸기도 합니다... 이번에 본 한국기행 편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배로 3시간 정도 더 가야 나오는 작은 섬, 안마..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지난 7, 8월은 정말 무덥다 못해 엄청난 더위를 자랑했었습니다..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이마에 땀이 맺히고 바깥에 잠깐 나갔다 와도 몸이 까맣게 타버릴 정도였죠. 그런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욱 열심히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몸이 피곤해도 좋고, 주변에서 말려도 소용이 없는 그런 열정을 가진... !! 과연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련지, EBS의 대표 다큐멘터리 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한국기행 팀이 찾아간 곳은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작은 어촌, 군령포. 장마가 와서 날이 흐리건, 구름 한 점 없이 해가 쨍쨍하던 상관없이 25년 째 바다로 나가는 선장...어두운 저녁에만 잡힌다는 감성돔을 포획하기 위해 이 날도 어김없..
지난 목요일부터 첫 방송이 시작된, [여행생활자 집시맨] 이라는 프로그램.. 제가 좋아하는 리얼다큐가 많이 하는 MBN에서 새롭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더군요. 하지만 전체적인 포맷은 '나는 자연인이다'와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단 1회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는 힘들겠지만.. .. 저는 평소에도 일반적인 예능보다는 이런 교양같은 다큐나 방송프로그램들을 좋아하다보니 본 방송도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사연이야 각양 각색이고 수천만가지의 이유들과 아픔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현실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면에서 [여행생활자, 집시맨]은 또 어떠한 사연들과 재미를 다룰지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 ..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그 고개마다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습니다.누군가는 이를 보며 한반도는 축복의 땅이라고도 하지요. 그리고 경상북도 울진에 있는 이 곳...과거 어느 왕이 불같은 난을 피해서 도망쳐 왔다는 뜻의 오지, 왕피천계곡. 바로 여기서 4년 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한 부부를 EBS 한국기행에서 만나보았습니다. 고추와 들깨를 심은 작은 밭에서 열심히 작업 중인 두 사람.. 이윽고 아내 분은 해맑은 목소리로 작물을 다 먹어버린 고라니에 대해이야기합니다. 140포기 중에서 85포기나 뜯어 먹었다니 정말 대단한~ "뭐 어쩔 수 없죠. 녀석들 영역에 들어 와 사는 건 우리니까." 직접 재배해서 먹기 위해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었지만 결국 올해도 사먹어야 된..
이렇게 더워서야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보내나~ 싶었는데눈 깜짝 할 사이에 벌써 8월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 중 입니다.. 다들 이 더위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러 제주도를 다녀오기도 했고, 지인의 경우에는 집 가까운 계곡으로 갔었다고 하는데그러고 보면 정말 우리나라는 맑고 깨끗한 청정 물놀이장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높은 산골짜기 속 여러 갈래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머리 끝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라 저 역시 이 자연을 참 좋아하는데요...올해는 바다만 간 터라 대신 EBS 한국기행을 보며 그 맛을 즐기긴 했습니다 ^^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얘기 듣던 대로 정말 좋네요." 이 곳은 강원도 삼척... 젊은 부부와 그들의 조카들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곤 ..
여러분들은 혹시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지요? 저는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치 좋고 아름다운 우리의 고장,자연 속에서 삶의 끝까지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 지금은 회색빛 콘크리트만이 가득한 도시에서 살고 있긴 하지만 언젠가는 꼭 섬이나 시골에서 살고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인지 한국기행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미 살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도 한 번 들어보고 상상해보고 그런 시간을 갖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본 회차도 역시 저와 비슷한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는데, 보면서 정말 행복해보이고 또 부럽더군요. "생각지도 못했던 즐거움, 이 안에서 보석을 발견한 그런 느낌입니다." 시원한 바다의 냄새와 멋진 풍경에 반해서 이 곳으로 들어오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