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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청년시골파견제] 3차 모집의 가능성은 얼마? 본문
지난 6월 10일, '도시청년시골파견제'의 2차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본 사업은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에 직접적인 도움을 줘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50명 가량을 뽑음에도 불구하고 총 300명 이상의 지원 팀들이 몰렸을 만큼 그 인기와 관심도가 대단했습니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 결과에 따라 재 접수가 시작될지 안될지가 판단날 것 같은데요.
이번 시간은 그 가능성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진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북과 경북경제진흥원이 진행하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과연 그 인기 요인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일단 [1. 경제적인 지원으로 탄탄한 일자리 확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중 하나인데요.
정확하게 말해 최종 선발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인 당 3천만원을 최대 2년이라는 기간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보다 탄탄하게 창업을 준비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 부담감은 덜고 희망은 보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을 만 하겠지요. (역량 강화를 시킬 수 있고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교육 및 컨설팅 역시 별도로 지원된다고 합니다.)
거기다 [2. 전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점도 특이하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사회적으로 창업을 시도할 수 있다 판단되는 나이인 만 15~39세 사이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자격적인 부분에서 걸리는 게 없는 사람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거주지가 꼭 경북이 아니더라도 상관이 없으니 더욱 괜찮은 사업이라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는 [3. 성공 사례가 다수있어 더 신뢰가는 제도]란 게 있습니다. 올해로써 벌써 3회 째에 접어들었는데 그동안 선발되었던 이른바 선배 창업자들이 지금도 열심히 제 길을 걸어나가고 있다는 것에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창업이라는 길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다보니 여기저기서 너나 할 것 없이 무턱대고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1~2년도 안되서 없어져 버리기 쉽상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사라지는 게 아니라 제대로 한 번 성공해보려면 그만큼 내부적, 외부적 두루두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시작하는 것도 팁이라 할 수 있겠죠. 그런 점에서 이 프로젝트는 앞선 기수들이 있기도 하고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그 가능성을 판단하고 지원금을 주고 있기도 해 더욱 믿음이 간다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했듯 진행 중인 심사가 모두 종료가 되면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인생의 끝은 아니죠.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으로 다시 제대로 도전해볼 수도 있고, 스스로 보완책을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단단하게 우뚝 일어설 수도 있는데요. 만약 빈 공석이 생긴다면 7월 중으로 3차가 분명 열릴테니 그 때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서 신청해보거나 좀 더 긴 시간을 두고 준비해 내년을 기약해도 좋겠습니다.
3차가 열릴 가능성이 사실 희망적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외에도 더 많은 젊은이들이 제 열정과 끈기, 용기를 가지고 시도라도 한 번 해봤으면 싶은 그런 마음도 드네요. 모 아니면 도, 칠전팔기가 아름다운 청춘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