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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ife
얼마전에 재방송을 통해 보게 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11월까지만해도 자주 봤었는데, 연말연시이다보니 12월에는 본방을 챙겨보지 못했네요.. 오늘 올릴 포스트의 소제목은 '무인도 고향섬에서 다시 살다'입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 그리고 원양어선 생활을 오래 하다가 퇴직할 시점에 부인분과 고향섬으로 들어오신 분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1. 이복민님은 어떻게 해서 섬으로? 젊은 시절, 누구나 그러하듯 도시와 사회속에서 가정을 꾸리면서 일을 했었습니다. 회사생활도 해봤지만 여러가지 사유로 '원양어선'을 가장 오래 탔었는데요. 가장이라는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업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생활했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 오랜 뱃생활로 이해서 이혼을 하게 되었고, 홀로 ..
오늘 본 방송은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입니다. 매주 저녁 시간에 하는 교양다큐인데요.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그 중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거나 '어라~ 저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네?' 라면서 느껴볼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종프로그램으로는 KBS에서 하고 있는 '사람과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번 주의 소제목은 '낭만 남편 귀어정착기'인데요. 전국을 돌면서 평생 관광가이드로서의 삶을 살다가 우연히 전라도 여수 아래에 있는 '낭도'를 발견하고는 퇴직 후 귀어를 선택한 부부에 대한 이야기.. 그 안에는 제법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두만요. 1. 남편은 어떤 성격이고 어떤 마음인가? 한량은 아닌데, 퇴직후 귀어를 선택했지만 어촌에서 '생존'하기 위한 기술이나 환경을 배우기보다는 살짝..
제가 즐겨보는 방송 중에 가장 으뜸은 역시 [ 나는 자연인이다 ]... 이번에 본 편은 산 속에서 살기 시작한 지 어언 11년 째인 권태영 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이 분의 집에는 특히 오래된 골동품들이 심심치 않게 놓여져 있었는데요. 사용할 수는 없지만 빈티지한 매력이 있는 공중전화기와 빙수기 등 여러 민속품들이 있었지요. 도시에서 살다가 여기로 들어오게 되면서 다른 것들은 다 버리고 왔는데 이것들에 대해서는 애착이 너무 커 포기할 수 가 없었다고... 그래서 결국 몇 개월에 걸쳐서 힘들게 옮겨왔다고 합니다. 엄청난 고생을 했겠다 싶은~ 말씀을 들어보니 고향 청송에서 살 적에는 너무나도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출세한다는 속설을 믿고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오늘로써 올해도 딱 한 달이 남았습니다. 12월이 되니 확실히 날씨가 많이 추워져 정말 겨울이 다 되었구나 실감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뭐랄까 지나가는 계절이 아쉽고 또 좀 더 붙잡아 두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때에 비해 짧다면 짧아 제대로 누리지를 못해서 그것에 대한 갈망이 생긴다고 해야할까요..? 드 높은 푸른 하늘과 단풍의 아름다움이 저물어 가는 게 조금은 그렇게 느껴집니다. 떠나가는 지금을 잠시 멈춰 두기 위해서 찾아 본 EBS의 ... 지난 달 17일에 방영되었던 이 회차에서는 강원도 홍천군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 곳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도 해발 고도 700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산 속 주거지역이기도 하였습니다. 운두령이라는 고개를 넘어 도착한 동네.. 푸르른 나무들과 싱그러운 논두..
일주일 지난 내용입니다. EBS에서 하는 '미스터리 휴먼 다큐'라는 방송인데요. 이리 저리 TV 채널을 돌리다가 "헉~!! 자연인이다!" 라면서 보게 된 건데요. 자연에서 살고 있는 두 사람을 보면서, 그들의 삶을 보면서 '인생무상인데 뭘 그리 아등바등 사는가~~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살되, 최대한 잡념 없이 편하게 살면 그만인 것을..' 라는 이치를 깨닫게 해주려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분은 완전히 자연에서 살고 계시고 나머지 한분은 자연을 즐기시는 분이 나오셨는데요. 요즘은 어느 방송사를 막론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가장 많은 건 쓸데없는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과 음악방송이지만 그 반면에 이런류의 교양 다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중도가 없고 극과 극을 달리는 것 같다..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작은 섬 임자도에는 한 평생 바닷사람의 삶을 살아 온 아버지와 그의 뜻을 믿고 따르는 효심 가득한 아들이 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 한국기행 ]에서 만나 본 이들의 삶은 이 동네의 자연처럼 푸르고 맑으며 시원한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짧게 나마 준비했으니 함께 감상하시지요^^ 옛말에 따르면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아이들은 서울로 보내라던데 이 가족에게만은 그 말이 틀린 듯 하군요.왜냐하면 도시에서 생활하던 자식이 제 발로 돌아와 아비에게 일을 배우고 있기 때문인데, "요새 어떤 젊은 사람이 이 촌에 들어와서 일하겠습니까? 허허" 한국기행 제작진이 아드님께서 열심히 일하느냐고 묻자 예~ 잘하지요~ 라며 내심 뿌듯한 기색을 내보이는데 미소가 가득한 저 얼굴 표정을..
며칠 전에 방영하였던 한국기행은 제가 소망하던 먼 훗 날의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충북 괴산에 자리한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어느 시골 마을... 이 곳에 새로 터를 잡고 사는 두 남자,5년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한 날 한 시에 함께 퇴직한 뒤 귀농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훌쩍 흘러 어엿한 농사꾼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은 다 특별한 멘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은 사실 그 동안 실습과정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직접 수확에 나섰다고 합니다. 30년 가까이 통신업을 전담하다가 아주 새로운 직업을 가지게 된지 얼마 안 된 신참내기들~ 얼마나 두근거리고 뿌듯할지... 거기다 이렇..
오늘은 지난 연휴 때 찾아 본 한국기행, 비밀의 문이 열리면 3부의 이야기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2시간 가량을 더 달려가야 나온다는 진목도... 11가구, 18명의 주민들이 살아가는 이 작은 터전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산 내음이 일품인 곳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이 마을에는 섬 사람들만이 아는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알아내기 위해 공동 작업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한국기행.. 다 같이 모여 미역 말리기에 한창인 모습이었는데요. 햇빛이 날 때 빨리 말려줘야 하기 때문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얼른얼른 해야한다는 아주머니. 손질이 까다로운 갯것들은 이런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듯 합니다. 그렇게 바쁜 현장도 잠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뻐근했던 허리를 펴고 맛있는 ..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여행생활자 집시맨 (MBN)'.. 이번에 방송된 내용은 자작캠핑카를 만들어서 1년에 200여일을 여행 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오롯이 가족과 함께 전국을 다니면서, 도시시스템과 아등바등 쫒기 듯 살아가는 삶에서 탈피하고 사는 자유인들에 대한 스토리~! 완전히 수작업으로, 100% 스스로 만든 수제캠핑카인데요.. 의류유통업을 하시다가 지금은 쉬고 있는 분께서 홀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로 아주~!! 완벽한 캠핑카입니다.. 내/외부가 모두 튼튼! 이런 기발한 자전거도 만들어서 타시고.. 바이킹도 만들어버리는 재주꾼! 은은한 나무 향이 느껴지는 아늑한 실내가 돋보이는.. 일반적으로 팔고 있는 캠핑카 대비해서 전혀~~,, 아니 오히려 더 견고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진 ..
VOD로 다시 보게 된 [나는 자연인이다].. 소제목은 '나는 무인도에 산다, 정상만'편입니다. 대부분 육지의 산속에 사는 것에 반해서, 이 분 같은 경우에는 고향이자 무인도인, 섬에서 혼자 살고 계시는데요. 그러다보니 다른 편에 비해서 조금 더 색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게 되었네요.. 소주 한잔 걸치면서.. 늦은 밤에 혼자서.... * 13년도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 모두가 떠나고 홀로 남겨진 외딴 섬에서 살고 계신 분.. 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 천혜의 섬에서 바다와 함께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고 계신 분.. 지난 2013년도에 방송된 내용이기 때문에, 지금 나이로 본다면 53세 정도가 되신 분 같습니다. 아직 젊죠.. 그렇다면, 이분께서는 왜 섬으로 들어오셨을까요? 그 첫번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