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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발찌, 심플한 포인트로 여름을 특별하게!

행복한클락 2017. 5. 29. 15:45



벌써 5월도 끝이 보이고 오늘 아침에는 또 폭염주의보니 조심하라는 문자까지 왔던데

정말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구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드는 하루입니다...^^


올해는 휴가 차 홍콩으로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준비를 하다보니 아내가 여행가면서

마땅히 꾸밀 만한 아이템이나 화장품 같은 게 별로 없는 것 같다면서 고민을 하더군요.


멋진 선그라스나 악세서리를 하고 떠나면 더욱 근사할 것 같은데~ 하고 있길래

제가 잘 아는 대구 발찌 전문 매장 "골든제이"에 가서 같이 하나 골라보자고 이야길 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공식 쇼핑몰 사이트가 있어서 먼저 맛보기로 살짝 구경하기는 했지요.


날씨가 많이 무더워져서 그런지 확실히 다양한 장신구들이 새롭게 들어오고 있는 듯 보였는데

하나같이 다 괜찮아서 뭘 골라야 좋을 지 망설이는 듯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뭔들 다 잘 어울리겠지만은~~






대규모의 대구 발찌샵인 만큼 정말 각양각색의 물건들이 가득했는데 깔끔한 느낌의 스타일도 보였고

하트 모양이나 꽃, 러브라는 문구가 중앙에 박힌 것들도 있었습니다.. 척 보기에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인!






덕분에 고르는데 꽤나 시간을 잡아먹긴 했지만 결국 자기 마음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되는 이 나비를 골랐습니다.

아기자기한 느낌도 맘에 들고 연결고리 부분에 작은 사랑표가 달려있는 것이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왕이면 다른 것들도 좀 더 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봤는데 정말 여러가지로 구비가 되어 있더군요.


클립과 진주알이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이 팔찌... 듣기로는 좋은 알을 고르려면

맑고 진한 고유의 색을 보이는지, 광택이 많이 나서 얼굴이 거울처럼 비치는지,

동그란 원에 가까운 모양을 가지는지, 표면이 거슬리는 흠 없이 매끄러운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는데


사진으로 보기에도 상급품이구나를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게 생겼더라구요...!



  



그러면서 곧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딸 아이에게는 이런 걸 하나 해주고 싶다면서~ ^^

일단은 이번엔 본인 걸 하고 다음에 생일 때나 입학할 때 사주는 게 어떻겠냐고 했네요...






여튼 홈페이지로 보기도 했고 바로 주문하면 즉시 제작되기 때문에 굳이 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이왕 거금을 들여서 사는 것이니 만큼

실물을 보고 또 착용도 직접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대구 발찌 : Golden J : 에 갔었습니다.


시내 동성로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가보니 아름다운 귀걸이도 많이 있고 눈호강했네요~






처음엔 와이프 꺼만 하려고 했다가 이왕 같이 가는 거 세트로 하면 안되겠냐고 해서 결국 다시 원점으로~


요새 젊은 연인들부터 결혼하신 분들까지 다양한 층에서 인기있다는 걸로 두어개 골라봤었는데요.

꺼내서 팔에 감아봐야 또 예쁜지 잘 어울리는 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고른 것이...






바로 이 두개입니다..^^ 전 왼쪽이 더 취향이었고 오른쪽은 자기가 맘에 든다면서 골랐는데

또 보면 볼수록 옆에 것도 괜찮은 것 같다며 망설이길래 천천히 생각해보라고도 했네요~


사실 이 집이 대구 발찌로도 유명하지만 그 밖에도 다양한 쥬얼리들이 많아서

뭘 선택하더라도 최상의 품질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디자인 전문가라 솜씨도 뛰어나고 거짓없이 정찰제로만 운영해서 믿을 수도 있고 좋더라구요.






거기다 예물 분야에서도 완전 장인이라고 하는데 설명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인

1980년 대부터 자리를 지킨 전통의 강호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객도 상당하고 입소문도 많이 탄 거겠죠






저흰 반지보다는 대구 발찌나 목걸이 류를 좀 더 선호해서 그 쪽만 보긴 했지만 반지도 멋지고

좀 더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패션 류도 많이 있으니 여러분들도 한 번 가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더울 땐 옷 차림도 가볍고 무난해져서 뭔가 밋밋해보일 수도 있는데 그럴 때 딱 반짝거리는 장식구가

하나 쯤 있으면 개성있기도 하고 좋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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