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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동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면서 찍었던 사진들! 본문
올 한 해가 약 한 달 가량 남았습니다. 달력을 넘기면서 참 2019년은 다사다난했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 기억에 제일 좋았던 순간을 꼽으라면 대구로 놀러가서 교동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던 그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숙소를 선택할 때 좀 꼼꼼하게 보는 타입인데 제 기준 괜찮은 가성비의 게하였는데다 장점도 많아서 다음에 또 간다면 이용할 의향도 있을 정도였지요!
교동게스트하우스에 갔을 때 가장 놀라웠던 점 그리고 좋았던 점은 (1) 교통이 정말 편리했다는 것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입구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었는데요.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다른 관광지를 돌아보러 가기도 좋았고 한없이 기다려야 할 필요도 없어서 편했습니다. 게다가 도보 1분 안의 거리엔 지하철역과 기차역까지 있어서 한마디로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겠더라구요.
또 교동게스트하우스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라고 하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가격이 아주 저렴했다는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며칠 장기 투숙하는 게 아니라 1~2박 정도 짧게 묵으면서 딱 잠만 자고 바깥 구경하러 다닐 분이라면 딱 맞을 공간이 아닐까 하는데요. 객실도 2인실부터 6인실까지 구성도 다양해 편한대로 골라 묵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때 저는 혼자 여행을 갔었는데요. 저와 같은 혼행족들을 위해 남성층과 여성층을 따로 구분해 나눴기 때문에 서로 마주칠 일이 별로 없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낯선 타인, 특히 이성과 같이 머물면 분명 불편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건 좋더구요. 더 안전하기도 하고. 그냥 방만 나눈 게 아니라 아예 한 층 한 층을 통째로 구별해둬 샤워실이나 화장실 또한 전용으로 쓸 수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그 밖에도 교동게스트하우스 1층에 있는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 즐길 수 있었다는 점, 책도 있고 작은 전시장도 있고 조식 시설도 갖추어져 있어서 구경하거나 배를 채우기도 좋았었다는 점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가보시면 분명 맘에 들 수 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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