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싱크를 활용한 스마트폰-PC 연결

상당히 유용한 기능 : 사이드싱크(SideSync)

예전에 잠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했다가 크게 실망을 하고 거의 8년동안 아이폰만 사용한 유저입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OS가 6.0으로 판올림되면서 주변 지인것을 사용해보니.. "어라~~ 이제 상당히 쓸만하네~!!" 라고 판단하고 과감히 교체...

지금은 노트5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러모로 괜찮네요.. 특히 필기기능은 단연 압권입니다. 저처럼 사람들과 미팅이 많은 일을 하는 분이라면 다이어리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더불어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면서 알게된, 스마트폰을 PC로 연결해서 PC에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게 되는 기능... 

다양한 앱들이 있지만 삼성에서는 [사이드싱크(SideSync)]라는 전용앱이 있더군요..

정리하자면, 내 폰을 PC에 연결해 놓고, 폰의 모든 기능(전화, 인터넷, 카톡 등)을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서 컨트롤하는겁니다. 와이파이를 연결하지 않으면 당연히 이동통신망을 그대로 사용하죠.. 저는 블로그 포스팅 조차도 이걸로 할때가 많습니다. 조그마한 폰의 화면보다는 PC로 연결하면 일단 보는 화면이 커지고 더불어 키보드를 사용해서 아주 빠르게 타이핑이 가능하다보니 여간 편리한게 아니더라구요..

요즘은 사이드싱크가 없으면 포스팅 자체가 하기 싫어지더라는.. ^^;

위의 화면은 연결한 모습입니다. 그냥 폰 화면그대로 똑같이 보여집니다.

영상으로도 한번 볼까요? 아래를 눌러보세요..

화면 크기도 자유자재로 늘였다가 줄였다가 할 수 있구요. 폰의 사진이나 음악, 영상등을 쉽게 PC로 옮겨올 수도 있습니다. 아~~ 요즘은 영화나 기타 영상을 볼때에도 이렇게 PC로 연결해놓고 PC의 큰 화면을 사용해서 봐요.. 무제한요금제를 사용하기에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무료영상(TV 다시보기, 영화 등)을 자주 보는편인데, 이제는 작은 화면에서 탈출한거죠.. ^^;

정말.. 그대로... 소위 말하는 미러링 기능을 구현해주는게 바로 사이드싱크(SideSync)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이죠.. 더불어 전화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해드셋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겠죠.. 아니면 스피커폰으로...

화면도 아주 깔끔하네요..

가장 자주 사용하는 웹검색.. 네이버...

PC 브라우저와 함께 모바일 화면이 필요할 때에는 이렇게 폰으로 검색합니다.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해서..

요즘은 모바일포스팅이 중요한데, 폰으로 작성할 때는 어깨와 손가락이 많이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작성합니다. ^^;

보통 사무실에서 내근을 하게 되면 카톡 같은 경우에도 PC프로그램을 이용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사이드싱크를 활용해서 폰을 PC에 물려 놓으면 전화나 문자 등 다양한 연락을 컴퓨터 화면을 통해서 그대로 볼 수 있기에 사무실에서도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USB로 물려놓으니 배터리도 소모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