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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0629) : 산골괴짜 총각 '구자홍'님! - JJang! 본문
지난 6월에 본방을 보고 화면 캡쳐 해놨지만, 이제서야 포스트를 올리네요.. '나는 자연인이다 - 산골괴짜 총각의 자연애~~ 구자홍' 님편에 대한 이야기.. 아직 40대라고 해도 믿을만큼의 뽀송한 피부와 젊은 감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셨죠..
< 이분께서 산에 들어오신 사연 >
전국에서 370명만 들어갈 수 있는 고등학교에 들어가셨던,, 말 그대로 수재였던 분이었습니다. 공부도 잘했고 부모님에게도 효자였던 아들.. 하지만 그런 고등학교에 들어간게 문제였는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40년전의 일이니까,, 상당히 군기가 쌨던 고등학교였나 봅니다. 학교가 아니라 거의 군대와 같았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학교를 관두게 되었고, 학교를 관두니까 부모님 볼 면목이 없어서 방황을 하던 시기가 있었고....
그러다가 다시 마음잡고 공부해서 공무원도 되어보고, 경찰도 되어봤고, 의료보험공단에서도 일해봤지만....
올곧고 아부를 못하는 성격상,
사회생활과 잘 맞지 않았었다고 하네요. 싫은건 무조건 싫다고 해야했고 아니다~~ 싶은 건 무조건 아니다고 해야했기에, 사람들과 유~하게 어울리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여년간의 힘들었던 사회를 등지고 산으로 들어오셨다네요...
일견,,, 저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사람들의 이중적인 잣대와 돈에 오락가락하면서 21세기형 노예처럼 사는 모습이,, 정말 보기에 힘들거든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57세가 되었지만 아직 젊고 젊은 사고와 생활습관을 가지신 자연인...
집 또한 우주를 닮은 반원형의 요상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살짝 괴짜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ㅋㅋㅋ
호신으로 몸을 갈고 닦는다는 분..
요즘은 검도 연습에 한창이시라네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첩첩산중이라 태양광은 필~쑤~!!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신 분들을 보면,
전기와 수세식 화장실이 없는 상태에서 살고 계시는데..
저는 그게 가장 신기합니다.
요즘같은 21세기에 전기가 없다?
변이 스스륵~ 내려가는 수세식 화장실이 없다?
상상만해도 힘들것 같은데요..
자연인으로써의 삶을 살기 위해서,
가장 첫번째로 넘어야 할 관문이 바로,,
편리함과의 이별!!
그래서 저는 아직 자연인이 되지 못한가 봅니다. ㅜㅜ
여하튼,,,
어찌되었든,,
사회와 맞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계신 구자홍님이지만, 세상에 그 어느 누구도 정답이라고 큰 소리치면서 살수가 없기에,,
절대!! 기 죽지 마시고! 절대! 주눅들지 마시구요!!
항상 행복한! 자신만의 삶을 사시길 기원할께요..
밝고 긍정적인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모든 사진자료는 '나는 자연인이다' .. From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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