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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자 집시맨 2 : 낭만부부가 보여주는 진정한 행복

행복한클락 2016. 9. 4. 08:34

금주에 9월 2일에 방송되었던 '여행생활자 집시맨',, 부제는 '낭만 부부의 길벗 찾아 삼만리'였습니다. 50대 초반의 부부가 캠핑카를 타고서 전국을 유랑하는 이야기인데요. 그렇다고 1년 365일을 여행만하는 것은 아니고 일과 여행을 적절히 조합.. 아니 반반 정도의 비율로 조절된 삶을 살고 계시더라구요..





삶에 대한 엄청난 교훈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조금 더 상세히 알아볼까요?





1. 남들과는 다른 삶인데.. 왜입니까?


주인공분인 '김연수'님께서 이야기 하십니다. 1)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살고 있다, 2) 그런데 벌어서 얼마만큼 행복한가? 남이 뭔가를 사면 나도 사고 싶고 자꾸 서로 비교하게 되고.. 3) 여행을 다녀보니 그 모든게 부질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4) 오늘이 행복하면 내일이 행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그런 행복속에서 큰 행운이 찾아온다..





제가 생각하는 진리 중 진리입니다. 하루를 게으르게 살지않고 열심히만 산다면,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은 생각으로 열심히만 살아간다면 그 어떠한 생활을 하더라도 절대 불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을 일로써 바라보지 않고 돈으로 바라보기에 그리고 주위와 비교하면서 물욕을 채워가기에 인생이 힘든 것일 뿐, 내 주변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행복을,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간다면 절대 힘들지 않겠죠. [의무/타의/물욕] 이 아니라 [행복/자율/자유]로써 사는 삶이 어찌 불행할 수 있을까요?





2. 앞으로의 행보는?


이미 40대 중반부터 시작된 이러한 생활.. 부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물질적으로 힘든 상황도 아닙니다. 일도 열심히 여행도 열심히 하는 '여행생활자 집시맨'인거죠. 남들이 주변과 비교하면서 도시속에서 치열하게 돈을 벌고 있을 때(무의미하게..), 이미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닫고 그 길을 가고 계셨죠. 그래서 앞으로도 더욱 더 이 길을, 행복속으로의 여정을 걸을 것이라고 하시네요..





3. 속박되지 않은 생활..


인간에게든, 물질에게든 그 무엇에게든 속박된다는 건 그만큼 압박을 받는다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또 그만큼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율과 자유가 상실되는 상황이기도 하지요. 그런점에서 이번 '여행생활자 집시맨'에 나오신 부부는 스스로가 그 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고 또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인 것 같아요. 


분명히! 우리는 자유롭게 살 수 있는데, 그 누구도 그런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도시시스템의 틀 속에서 스스로 부품이 되어가는 상황!...


주인공 분들은 그 상황을 깨어버리신거죠! 과감히!

그 결과,, [자유] + [행복]을 찾으신거구요..




오늘도 인생의 좋은 '한 수'를 배웠습니다!





어떠세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를 권해봅니다. 그 어떤 방송프로그램보다 유익한 교양물입니다. 살짝~ 미소도 지을 수 있는...


* 본 포스트의 모든 이미지는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본방중에서 캡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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