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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ife
장거리 출장을 다녀온 후.. 그냥 멍하기 쉬다가 잠들기가 힘들어서 보게 된 '다큐 오늘(EBS)'이라는 방송 프로그램... 원래 다큐/교양을 좋아하다보니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입니다만, 요건 자주 보지를 못했는데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캄보디아에 대한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오더라구요.. 제목은.. [캄보디아에 우기가 오면..]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상식 수준입니다만, 캄보디아는 1년 중 5개월이 우기이고 나머지가 건기입니다. 우기 동안에는 바다로 빠지는 물보다 비로 인해서 강에 불어나는 물의 양이 더욱 더 많기 때문에 호수나 강의 수위가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특히 수상가옥에 사시는 분들이 많은 캄보디아는 우기가 되면 삶의 모습이 더욱 더 바빠지죠.. 톤레샵 호수에 사시는 분들은..
지난주, 6월 15일에 본 '나는 자연인이다'.. 평생 가장으로서의 경제적인 짐을 짊어지고 사시다가 퇴임이 다 되어갈 즈음에 찾아온 '협착증'... 그리고는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산으로 들어오신, 숭고한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을 가지신 '양재학'님... 이번 편의 제목은 바로, "치유의 산에서 다시 걷다" 입니다. 지난주에 나오신 분은,, 30여년간 전세계의 공사현장을 돌면서 산업역군으로, 한 집안의 가장으로 충실한 삶을 살아오신 우리네 아버님인데요.. 그렇게 가정을 건사하며 살아오다가 50대 중반 무렵에 소위 말하는 '디스크 협착'으로 인해서 걷지 못하는 상태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가장으로써의 역할도 못하고, 직장에는 괜한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서 산으로 들어오셨다고 하네요.. 평생을 내..
무제한요금을 쓰다보니 다양한 VOD를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자주 보는 것들은 뭐니뭐니해도 교양/다큐멘터리물들.. 예컨데 EBS에서 하는 한국기행이나 역사/과학 다큐멘터리,, 그리고 KBS에서 하는 다양한 여행프로그램들.. 예능같은 것들보다는 더 순수하고, 덜 자극적이며 보고나면 감성적 여운이라도, 지적 상식이라도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프로그램이기에 자주 보는 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예능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 상대적으로 좀 더 보고/듣고/배울게 많다는 의미.. 오늘 본 방송은 EBS '한국기행'인데요.. 최근 며칠동안 '강으로부터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하더라구요.. 오늘은 그 마지막인 '금강의 섬마을'에 대한 이야기들..특히 오지처럼 고립되거나, 자연인처럼 소수분들만 사는 마을을 ..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본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프로그램.. MBN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하는 방송인데요.. 어떠한 사연이 있어서 속세(^^)를 벗어나 산속이나 기타 외딴 곳에서 홀로 살고 계시는 분들의 삶을 다루는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사람과의 관계에서 큰 실망을 했다거나 사업 실패 또는 도시에서의 삶이 너무 힘들어서 자연으로 돌아간 분들에 대한 이야기죠.. 하지만 그 사연들이야 어찌되었던, 현재의 삶들은 모두 평온하다는게 반전 아닌 반전.. 오늘 출연하신 분은 젊은 시절에 자신이 좋아하는 생활.. 소위 말하는 즐기면서 사는 삶을 사시다가 아버님이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난 뒤에, 그간의 삶을 정리하고 빈성하면서 산으로 들어오신 분인데요.. 그렇다고 방탕하게 사셨던 분은 아니고 그저 가족보다큰 자신의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