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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ife
스마트폰 VOD로 가끔씩 찾아보는 '나는 자연인이다'.. 본방시간을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에 주로 때지난 재방을 보곤 하는데요.. 하지만 오늘 올리는 포스트는 지난 8월 10일에 방영된, 간만에 본방으로 시청했던 '몸짱형님의 다시 쓰는 희망가, 이종원님' 편입니다. 67억원을 날리다... 상상이 되시나요?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어린시절부터 갖가지 일들을 모두 해서 모은 돈으로 버섯 농사를 지으셨고 그게 한해 두해 번창하던 어느 순간,, 농장에 불이나서 싯가로 67억원이나 되는 거액이 모두 불속으로 사라져버렸다고 하네요..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해서 하루 하루를 술로 살다보니 위, 폐, 대장.. 모두에 이상이 생겼고 그에 따른 큰 수술도 여러번... 그러던 어느순간, 돈에 대한 미..
지난 목요일부터 첫 방송이 시작된, [여행생활자 집시맨] 이라는 프로그램.. 제가 좋아하는 리얼다큐가 많이 하는 MBN에서 새롭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더군요. 하지만 전체적인 포맷은 '나는 자연인이다'와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단 1회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는 힘들겠지만.. .. 저는 평소에도 일반적인 예능보다는 이런 교양같은 다큐나 방송프로그램들을 좋아하다보니 본 방송도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사연이야 각양 각색이고 수천만가지의 이유들과 아픔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현실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면에서 [여행생활자, 집시맨]은 또 어떠한 사연들과 재미를 다룰지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 ..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그 고개마다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습니다.누군가는 이를 보며 한반도는 축복의 땅이라고도 하지요. 그리고 경상북도 울진에 있는 이 곳...과거 어느 왕이 불같은 난을 피해서 도망쳐 왔다는 뜻의 오지, 왕피천계곡. 바로 여기서 4년 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한 부부를 EBS 한국기행에서 만나보았습니다. 고추와 들깨를 심은 작은 밭에서 열심히 작업 중인 두 사람.. 이윽고 아내 분은 해맑은 목소리로 작물을 다 먹어버린 고라니에 대해이야기합니다. 140포기 중에서 85포기나 뜯어 먹었다니 정말 대단한~ "뭐 어쩔 수 없죠. 녀석들 영역에 들어 와 사는 건 우리니까." 직접 재배해서 먹기 위해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었지만 결국 올해도 사먹어야 된..
이렇게 더워서야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보내나~ 싶었는데눈 깜짝 할 사이에 벌써 8월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 중 입니다.. 다들 이 더위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러 제주도를 다녀오기도 했고, 지인의 경우에는 집 가까운 계곡으로 갔었다고 하는데그러고 보면 정말 우리나라는 맑고 깨끗한 청정 물놀이장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높은 산골짜기 속 여러 갈래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머리 끝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라 저 역시 이 자연을 참 좋아하는데요...올해는 바다만 간 터라 대신 EBS 한국기행을 보며 그 맛을 즐기긴 했습니다 ^^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얘기 듣던 대로 정말 좋네요." 이 곳은 강원도 삼척... 젊은 부부와 그들의 조카들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곤 ..
여러분들은 혹시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지요? 저는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치 좋고 아름다운 우리의 고장,자연 속에서 삶의 끝까지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 지금은 회색빛 콘크리트만이 가득한 도시에서 살고 있긴 하지만 언젠가는 꼭 섬이나 시골에서 살고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인지 한국기행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미 살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도 한 번 들어보고 상상해보고 그런 시간을 갖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본 회차도 역시 저와 비슷한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는데, 보면서 정말 행복해보이고 또 부럽더군요. "생각지도 못했던 즐거움, 이 안에서 보석을 발견한 그런 느낌입니다." 시원한 바다의 냄새와 멋진 풍경에 반해서 이 곳으로 들어오게 되었..
TV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볼 때면 항상 빼놓지 않고챙겨 보는 장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다큐멘터리입니다. 아마 몇 번 언급을 해서 인지 저의 이런 취향을 잘 아시는 분들도 꽤나 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 중에서도 가장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아실까요? 뜬금없는 퀴즈에 당황하셨으려나 ...^^ 정답은 바로 EBS의 한국기행이라는 프로.. 그 밖에도 다양하게 있긴 하지만(예를 들면 나는 자연인이다와 같은...?) 요즘에는 이걸 제일 많이 보는 듯.. 최근에는 그해, 오지의 여름이라고 해서 연속작을 방영하고 있는데오늘은 이 중에서 4회 차를 함께 살펴볼까 합니다,, 재미있더군요. 높다란 산을 넘어 자연의 향취가 가득한 강원도 오지마을로 향한 한국기행... "이게 오늘의 제 아침이네요...
넓고 깊은 바다를 바라보며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사람들... 그 중에서 25살이라는 젊고 풋풋한 나이지만 남들과 다른 나만의 길을 찾아 떠나경남 거제시까지 내려간 그녀의 이야기를 EBS 한국기행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제주에서 이주한 해녀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지도 어언 100여 년이 된 이 곳은지금도 이 직업을 가지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는데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선배들의 명강의를 듣기 위해 제 발로 온 학생들..귀촌을 하고 싶어서 미리 배워둘 겸 오기도 하고, 각양각색의 사연들이 눈길을 끌지만 특히 걔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린 사회초년생 진소희 양은 더더욱눈에 띌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어머니들도 물질하시는데자신은 보다 젊으니 더 잘할 수 있겠다며 용기와 ..
제가 즐겨보는 교양/다큐멘터리물 중에서 오랜만에 소개해드릴 방송은 바로 EBS '한국기행' 입니다. 저번에도 한 번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지난 주 방영된 회사가 재미도 있고 얘깃거리도 꽤 있는 듯해서 함께 볼까 합니다... 오지마을에 사랑이 산다라는 주제로 최근 여러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 이번 1부의 경우 농사의 농 자도 모르는, 손으로 흙 한 번 제대로 만져본 적도 없는 영락없는 도시人 세 남자가 차로 몇 시간을 달리고 또 달리고.. 비뚤비뚤한 굽이를 여러번 넘어야 하는 오지까지 가게 된 까닭은 대체 무엇일지 궁금해지더군요.. 이들이 살고 있는 곳은 경북 봉화 어느 마을... 사실 봉화군이 옛날부터 산이 높고 오지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 지역인데다가그 중에서도 특히 이곳이 최고로 꼽..
지난 5월 25일에 본 내용이지만 뒤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나는 자연인이다 - 뚝딱이 할배 노석환'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것을 뚝딱~!! 만들어 내시는 분... 올해로 일흔 셋이 된 할아버지십니다. 혼자서 깊은 산속에 살고 계시는데요.. 1. 산에서 살계된 계기... -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40년 가까이 설비업을 하며서 많은 돈을 떼여보기도 하고, - 지하층에 있는 배관공사를 하다보면 오만가지 먼지와 석면가루들을 마시게 되는데, 그게 어느순간엔가 진폐증으로 발전해서 숨이 차서 걷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온 후, - 가족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고, 망가진 자신의 몸은 스스로가 치유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산속으로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 아버지의 삶은 결국 이건가요? - 아파도 스스로가 치유해야하..
역시 지난주 수요일에 본방을 사수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송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 행복의 기준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깊은 성찰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거니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삶과는 상당히 다른 면, 완전히 떨어져서 우리를 바라볼 수 있기에 참 좋은 프로그램.. 이번 편은 '이인홍'님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분의 인생에 대해서 간략히 이야기 하자면,, 1. 요즘말로 하자면 '상남자'입니다. 기개도 상당하고 포부와 도전정신도 있고, 사람들도 좋아했고.. 하지만 사람으로 인한 상처가 크죠. 2. 10여년의 미국생활 중에 한의사 공부를 했었습니다만, 미국에서 취득한 자격은 한국에서 불인정된다는 통보를 받고 포기..3. 지금까지 미혼상태이고(결혼보다는 인생을 개척한다고 바쁘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