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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ife
오늘은 아주 예전에 봤던, 그 때 화면 캡처한 'SBS 뉴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귀촌해서 시골집에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꿈은 꾸지만, 정작 현실에서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을 놓지 못하기에 실행하지 못하는 '귀촌(귀농 아님)'.... 아담하고 조용한, 그러나 소담스런 행복이 가득한 시골집.. 도시의 시스템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보금자리.. 아침에 일어나면 기러기 소리가 끼룩끼룩~ 거리고, 바다바람과 내음이 코를 스쳐가는 그런.. 이 분 같은 경우에는, 최근 2년간 자신을 아껴주셨던 분들이 모두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 인생무상에 대해서 깨달음과 동시에, 대부분의 시간을 남들과 부대끼고 가족과는 단절되어 사는 도시에서의 삶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고 합니다..
금주에 방송되어 생방으로 시청했던 여행생활자 '집시맨, 버스 집에 사는 신혼부부'.. 이미 이틀 전에 그 분들이 그렇게 살게 된 사연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두번째 이야기로, 버스 내부구조와 소소한 생활을 엿볼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아주셨기에 본방 때 캡처해놓았던 이미지로 이야기를 풀어갈께요~ 이렇게 시원하게 숲길을 달리는 버스 한대... 이게 바로 신혼부부의 버스 집이죠.. 아기가 탄생했기에 집안이 다소 어수선하죠?어느 집이든 대동소이한 모습입니다. 캠핑카가 아니라 처음부터 '집'을 만드는게 목적이었던! 택배 기사님께서 깜짝 놀라시네요.."여기가 집인가요?" ㅋㅋㅋㅋ 제가 방문을 했었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질문을 던졌을 것 같습니다. 분명 우리네 모습과 다른 구조였으니.. 버..
오늘 본 여행생활자 집시맨의 소제목은 '버스 집에 사는 신혼부부'입니다. 말 그대로 일반적인 집이 아니라 버스 자체를 집으로 만들어서 살고 있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죠. 캠핑카이기도 하면서 그들만의 오붓한 집이기도 한.... 위의 사진 보이시나요? 그냥 일반적인 집이랑 별 다를 바 없죠? 다만 입구부터 침대까지 뭔가 길~~쭉하게 쭉 이어져서 하나의 통로같이 보인다는 것 뿐, 그 이외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생활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생활을 하게 되었을까요? 남편분이 사업을 오래 했었는데, 배신도 당하고 정상적이지 않게 흘러가는 동업관계로 인해서 많은 돈을 날리게 되었다고... 결국은 집까지 날아갈 지경이 되었었다네요. 평싱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는데,결국 자기것이라고는 가진..
9월 7일에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 부제는 '인생 2막, 지금부터!'입니다. 이 분에게는 또 어떠한 사연이 있었을까요? 어떤 일이 있었기에 깊은 산중에서 혼자 살고 계실까요? 결론적으로 본다면 이분의 산중사연은 '경제적인 독립(?)'에 있었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자기가 잘하고 산다고 해도 못한 것의 반을 넘지 못한다는.. 겸손과 반성의 삶을 살고 계시는 분..올해로 62세가 된, 오상국님입니다. 3년간 지은 집도 정말 훌륭하네요. 온통 자연에서 얻은 재료(나무, 흙)로만 지은 집.. 그 어디에도 도시적인 시스템에서 뿜어져 나오는 냄새는 느껴지지 않네요..그냥 보기만 봐도 건강해질 것 같은데, 이런 곳에서 살고 계신 분은,, 건강 하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날염을 하셨다..
예전에 봤던 방송이지만 화면캡쳐한 자료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16년 3월 9일에 방송된 '보약산으로 형님이 간다'라는 부제.. 아픈 동생을 위해서 이 산, 저 산을 찾아다니며 약초를 캐던 '진덕'님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1. 진덕님은 왜 산으로 갔는가? 주인공분께서는 평생 동생과의 우애가 좋았다고 합니다. 친구보다 좋았던 것은 당연지사! 가족중에서도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이 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동생이 백혈병에 걸렸었다고 하네요. 온 몸의 장기가 딱딱해지고 죽음이 다가오는 그 순간.. 병원에서도 포기했던 동생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산을 헤집듯이 다니면서 몸에 좋다는 약초는 모두 캐내어서 먹였다고 하네요. 끝끝내 동생은 하늘나라로 갈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때..
금주에 9월 2일에 방송되었던 '여행생활자 집시맨',, 부제는 '낭만 부부의 길벗 찾아 삼만리'였습니다. 50대 초반의 부부가 캠핑카를 타고서 전국을 유랑하는 이야기인데요. 그렇다고 1년 365일을 여행만하는 것은 아니고 일과 여행을 적절히 조합.. 아니 반반 정도의 비율로 조절된 삶을 살고 계시더라구요.. 삶에 대한 엄청난 교훈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조금 더 상세히 알아볼까요? 1. 남들과는 다른 삶인데.. 왜입니까? 주인공분인 '김연수'님께서 이야기 하십니다. 1)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살고 있다, 2) 그런데 벌어서 얼마만큼 행복한가? 남이 뭔가를 사면 나도 사고 싶고 자꾸 서로 비교하게 되고.. 3) 여행을 다녀보니 그 모든게 부질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4) 오늘이 행복하면 내일..
어제 본방을 사수하면서 직접 본 '나는 자연인이다'.. 매번 정확하게 자리에 앉아서 방송을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이걸 보기 위해서 일찍 퇴근도 하곤 합니다. 도심생활에서 찌든 몸과 마음이 왠지 상쾌해진다고 할까? 여하튼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프로그램이니까요.. 이번에 출연하신 분은 간경화가 80%이상 진행되어서 3개월 이상 못 산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산으로 들어오신 분이었는데요.. 정확한 사연과 기적같이 소생한 현재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지금은 이렇게 신명나는 하루를 살고 계시지만... 11년 전에는 자신의 무덤자리를 찾아서 온 곳이 바로 지금의 보금자리였다고 하네요.. 과연 어떻게 절망속에서 희망의 꽃이 피워지게 되었을까요? 정말 죽음의 벼랑 끝에서 생의 기적을 마주하게 된 남자입..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왜 이렇게 급변했나 했는데오늘은 그래도 햇빛도 좀 쨍쨍하고 온도도 올랐다고 해서 그런가 확실히 다시 더워진 느낌이 듭니다. 사실 벌써 9월이기도 하고 추석도 코 앞이라 가을이 오고 있겠구나 싶긴 하지만아직 긴 옷을 꺼내지 못해서인지 조금만 천천히 왔으면 좋겠기도 싶고 그렇습니다.. 더운 건 참기 어렵지만 여름만의 시원하고 푸른 계절감을 좋아해서 조금 더 보고 싶은 것도 있구요 ^^ 특히 EBS의 한국기행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으면 파란 바닷물과 초록의 산들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지요. 그리고 바로 그런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저의 머지않은 미래를 꿈꾸기도 합니다... 이번에 본 한국기행 편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배로 3시간 정도 더 가야 나오는 작은 섬, 안마..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지난 7, 8월은 정말 무덥다 못해 엄청난 더위를 자랑했었습니다..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이마에 땀이 맺히고 바깥에 잠깐 나갔다 와도 몸이 까맣게 타버릴 정도였죠. 그런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욱 열심히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몸이 피곤해도 좋고, 주변에서 말려도 소용이 없는 그런 열정을 가진... !! 과연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련지, EBS의 대표 다큐멘터리 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한국기행 팀이 찾아간 곳은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작은 어촌, 군령포. 장마가 와서 날이 흐리건, 구름 한 점 없이 해가 쨍쨍하던 상관없이 25년 째 바다로 나가는 선장...어두운 저녁에만 잡힌다는 감성돔을 포획하기 위해 이 날도 어김없..
지난 6월에 본방을 보고 화면 캡쳐 해놨지만, 이제서야 포스트를 올리네요.. '나는 자연인이다 - 산골괴짜 총각의 자연애~~ 구자홍' 님편에 대한 이야기.. 아직 40대라고 해도 믿을만큼의 뽀송한 피부와 젊은 감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셨죠.. 전국에서 370명만 들어갈 수 있는 고등학교에 들어가셨던,, 말 그대로 수재였던 분이었습니다. 공부도 잘했고 부모님에게도 효자였던 아들.. 하지만 그런 고등학교에 들어간게 문제였는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40년전의 일이니까,, 상당히 군기가 쌨던 고등학교였나 봅니다. 학교가 아니라 거의 군대와 같았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학교를 관두게 되었고, 학교를 관두니까 부모님 볼 면목이 없어서 방황을 하던 시기가 있었고....그러다가..